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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레시피&피부정보

여름철 식중독 3대 주범 증상과 예방법

by 기분 좋은 나날들 2025. 3. 28.

 

 

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뜨거운 여름, 바캉스의 즐거움도 잠시! 방심하는 순간 찾아오는 복통과 설사, 그 주범은 바로 식중독입니다.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포도상구균! 3대 악당의 특징과 증상을 제대로 알고 예방법을 숙지 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내세요! 식중독 예방,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1. 살모넬라균 ( Salmonella spp.) - 가금류와 계란 조심!

살모넬라균, 이름만 들어도 오싹하죠? 주로 오염된 닭, 오리, 계란 등의 가금류와 돼지고기, 소고기 같은 육류를 통해 감염됩니다. 특히 계란 껍질! 살모넬라균이 숨어있을 수 있으니 계란 만진 후에는 손 꼭 씻으셔야 해요! 60℃에서 10분 이상 가열하면 살모넬라균은 사멸하지만, 조리 과정 중 교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날계란 만진 손으로 다른 식재료 만지면 안 되겠죠?!

살모넬라균 감염 증상과 잠복기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보통 6~72시간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경미하게 지나가지만, 면역력이 약한 유아, 어린이, 노인, 임산부는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심한 경우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살모넬라균 예방법

  • 육류 및 가금류는 완전히 익혀 드세요! 계란은 반숙보다는 완숙이 안전합니다!
  • 날 음식과 익힌 음식 조리 시 도마와 칼은 반드시 구분 사용! 조리 도구는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고 열탕 소독까지 해주는 센스!
  •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은 70℃ 이상으로 재가열 후 섭취해야 합니다!
  • 손 씻기는 생활화!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조리 전후에는 비누로 꼼꼼하게 손 씻기 필수!

2. 장염비브리오균 ( Vibrio parahaemolyticus ) - 해산물은 조심!

여름철 대표 식중독균, 장염비브리오균! 해수 온도가 15℃ 이상일 때 어패류, 해산물 등에 활발하게 증식합니다. 특히 여름철 횟감, 생선회, 굴, 조개 등 날것으로 섭취할 때 감염 위험이 높아져요! 장염비브리오균은 5℃ 이하에서는 증식이 억제되고 56℃ 이상에서 사멸됩니다.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장염비브리오균 감염 증상 및 잠복기

장염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심한 복통, 물 설사, 구토,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탈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니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세요! 특히 노약자나 만성 질환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비브리오균 예방법

  • 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드세요.
  • 생선회, 초밥 등 날것으로 먹는 해산물은 신선도가 생명!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고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해산물 다룰 땐 칼, 도마 구분 사용! 사용 후에는 깨끗이 세척하고 열탕 소독은 필수!
  • 어패류 손질 후에는 손 깨끗이 씻는 것, 잊지 마세요!
  • 냉장 보관 시 5℃ 이하, 냉동 보관 시 -18℃ 이하 유지!

3. 포도상구균 ( Staphylococcus aureus ) - 조리된 음식 관리 철저하게!

포도상구균은 사람의 피부, 코, 목 등에 상재하는 세균인데요. 화농성 질환뿐만 아니라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포도상구균이 만들어내는 장독소(enterotoxin)는 열에 강해서 100℃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으니 정말 조심해야 해요!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오래 방치하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이 음식을 조리하면 포도상구균 식중독 발생 위험이 급증합니다!

포도상구균 감염 증상 및 잠복기

포도상구균 식중독은 1~6시간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심한 구토,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회복되지만, 탈수가 심하면 수액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상구균 예방법

  • 조리된 음식은 바로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 냉장 보관한 음식은 70℃ 이상으로 재가열 후 섭취!
  • 손에 상처가 있다면 음식 조리는 절대 금물! 음식 조리 전에는 비누로 손 깨끗이 씻기!
  • 육류, 어패류, 유제품, 달걀 등 포도상구균이 번식하기 쉬운 식품은 냉장 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 여기까지 여름철 식중독 3대 주범,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 포도상구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개인위생과 음식물 관리에 조금만 신경 쓰면 식중독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어요! 위에 알려드린 예방법 꼭 기억하고 실천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 잊지 않으셨죠? 자가 치료는 절대 금물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길입니다. 식중독,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식중독 예방, 어렵지 않아요!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냉장 보관 철저히 하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면 식중독 걱정 없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보내세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식중독 예방, 함께 실천해요!